21년1월17일 가족들과 강아지와 함께 부평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한참 돌아다니다가 패딩을 구입하기위해서 부평모다아울렛으로 갔습니다.

4층인가 5층에 있는 k2매장으로 올라가 여러제품과 비교를 하다가 위의 박서준씨가 입은 코볼드라이트라는 이름의 패딩을 샀습니다.



겉에는 약간 바스락 거리는 재질이고 고어텍스는 아닙니다. 그리고 목에 닿는 부분은 부들부들한 털로 되어있는데 전혀 까끌거리지 않고 좋더라고요.




왼쪽엔 안주머니가 2개있고 오른쪽에는 망사로 하나가 있어요.

소매부분은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조절할수있습니다.
한겨울 추운날에는 장갑이 꼭 필요할거 같아요.

패치도 찍찍이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거추장스럽다 싶으면 떼서 입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퍼뒤에 저렇게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정말 좋아요.


주머니는 지퍼로 여닫을수있게 되어있고 주머니안쪽은 목부분과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서 추운날 손을 집어넣어도 안쪽이 차갑지 않도록 해놨어요.
그리고 지퍼에 달린 줄에 흰부분은 빛을받으면 반작이더라고요.
그리고 주머니의 깊이가 꽤나 깊어요. 반지갑을 넣어도 한참 남습니다.
일주일간 입어보고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1. 가벼워요.
제가 송도프리미엄아울렛에서 싸게 샀던 엠엘비패딩보다 훨씬 가벼웠었어요. 물론 그패딩은 제가 산 패딩보다 길이가 약간 길긴하였지만 그거를 감안해도 너무나 무거웠어요. 가벼운만큼 활동성도 매우 좋았습니다.
2.따듯해요.
너무 당연한 말로 들리실지 모르지만 정말 따뜻합니다.
아까 위에도 써놨지만 추운날에는 장갑같은건 필수구요. 장갑이없다면 주머니에 손넣어서 다녀도 무방합니다. 근데 저는 장갑 사는걸 추천해요. 겨울날 손넣고 다니다 넘어지면 크게 다칠수 있거든요...
3.사이즈가 타이트하다.
제가 다른브랜드 110을 입으면 딱맞는다기보단 약간 여유가 있는데 이제품은 타이트 하더라고요.
이거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격은 50%할인된 21만원에 샀고요 .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케이투매장으러 가서 패딩을 구입할거 같아요 .
여러뷴도 패딩구입에 고민이시면 이제품 추천합니다.
쿠팡에선 19만원대에 판매하네요.